기본적으로 키즈 캠핑장에 있을법한 수영장, 방방이, 놀이터가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게임 진행을 하는 곳이며 글램핑 숙박요금에 바비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램핑 유형은 기본과 오페라형으로 구분하고 숙박은 당일치기도 이용할 수 있어 피크닉도 가능한 곳입니다.
곡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글램핑
호남고속도로 곡성 ic에서 3분 거리인 곳으로 농소 마을의 넓은 논과 밭을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특히 시각적으로 포근함과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평야와 같은 논과 밭, 그리고 글램핑장 뒤로 펼쳐진 숲은 아늑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합니다.
즉 글램핑 앞 열을 이용하면 논과 밭 뷰, 뒷 라인인 2열을 이용하면 숲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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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앞 |
또한 텐트가 없는 분들도 가볍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기에 몸도, 마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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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배경 숲 |
글램핑 107은 에어컨, 난방 시설이 되어있어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어르신, 아이들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 구비된 물품/침대, 화장실, 식기류, 싱크대, 버너, 후라이팬, 전자렌지, 냄비, 냉장고, 쇼파, 식탁, 미니테이블, 수건, 세면도구 등.
그리고 이곳은 이용 요금에 기본적으로 바비큐를 위한 목살과 토핑들이 포함되어있는데요.
목살 600g과 소스, 소시지, 김치 등이 포함되어 제공되고 추가 구매도 가능한 방식입니다. 즉 바비큐가 선택 사항이 아닌 포함된 방식이라 장단점이 있죠.
고기가 600g 이면 사실 2명 정도가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인데요. 본인이 직접 준비해서 음식을 준비해 가는 방식을 주로 이용하셨던 분들에게는 조금 합리적이지 못할 수 있겠죠.
다만 이런 제공되는 편리함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상추나 깻잎 같은 야채는 제공되지 않으니 준비가 필요하겠죠.
글램핑은 3가지 종류로 구분합니다
기본형과 오페라형으로 구분하고 숙박유형으로는 8시간만 이용하는 당일치기도 이용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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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107 |
당일치기는 오후 1시~9시까지 이용하며 기준 인원 4인에 5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4인을 초과한 경우 1인 2만 원의 요금이 적용되는 방식이니 이용하려는 글램핑 사용 인원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기본형 글램핑의 경우 2인 기준에 4인까지 제한하는데요.
3인부터는 1인당 2만 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합니다. 즉 4인 가족이 기본형 글램핑을 이용하면 추가요금으로 2인=4만 원이 더해지겠죠?
단, 24개월 이상에 한하여 적용.
오페라형은 3인 기준에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용하는 인원의 수를 계산해서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 구비
여름철 수영장 운영, 에어 바운스 및 워킹 볼(봄/가을), 트램폴린, 금붕어 잡기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킥보드, 자전거 등), 레일 썰매, 주말 야간 불꽃쇼 등.
*이벤트/저녁 시간 불꽃쇼, 생일 축하 이벤트, 랜덤 뽑기 게임, 안다미로 체험 등(미니떡 만들기/토요일 숙박 가족 선착순 예약제).
상당히 다채로운 시설과 이벤트가 있는데요. 이 정도면 이름을 키즈 캠핑장이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특히 아이들 놀이터 바닥면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쿠션 처리된 섬세함이 좋아 보이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평소 사교성이 부족하거나 많이 내향적인 아이들이 이런 곳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거나 소통을 하는 것도 교육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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