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을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고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지형에 위치해 운치도 괜찮은 곳입니다. 여름철 이용 가능한 수영장 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당일치기 글램핑 가능한 캠핑장
이런 생각 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나가서 외식 한번 하면 10만 원은 우습게 나가는 수준이죠. 4명이 삼겹살집 가서 4인분만 먹어도 고기값만 6만 원이 나오는 시대인데요.
그래서 차라리 캠핑장에 당일치기(12:00~16:00)로 가서 바비큐도 하고 강바람도 쐬면 좋겠다! 하는 분들 은근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같은 이유로 당일치기로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캠핑장 시설을 찾은 적이 많습니다만 이곳은 글램핑을 당일치기(4시간)로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4만 원 정도로 나름 합리적인 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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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
식당에서 사 먹는 고기는 150g~200g 1인분이 보통 15,000원 정도 하는 시대이지만 마트에 가면 삼겹살 1근을 살 수 있는 가격이죠.
보통 4명이서 배불리 먹어도 3근 정도면 충분하죠?
즉, 고기집에서 식사하는 비용과 글램핑장 경비 + 먹거리 비용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경치 좋은데 가서 3~4시간 캠핑 기분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엔 난방, 여름엔 에어컨이 있어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요.
상주 또는 근거리 인접지역에서 피크닉 계획하는 분들에겐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우측으로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고 좌측으로는 경천대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앞으로는 낙동강이 U자 형으로 굽이지는 곳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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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
그리고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철 운영 기간에는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는데 계곡 대신 이런 곳에 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분위기도 좋습니다.
감성적인 곳을 찾는 연인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보이는데요. 저녁에는 조명을 이용해 더욱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으로 방송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촬영한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일반 데크 사이트 및 숙박 가능한 글램핑도 있습니다
데크, 자갈을 이용하는 캠핑 사이트도 있고 글램핑에서 숙박도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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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사이트 |
글램핑도 온돌형(4인 사용/5인까지)과 침대형(2인 사용/4인까지)이 있어 평소 이용하는 취침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온돌이 요금은 더 비싼 편입니다.
캠핑 사이트는 4~5만 원 수준으로 데크(4X6.5), 강자갈(6X8)의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캠핑 사이트는 4인 기준이며 5인까지 제한합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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