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앞 글램핑을 하며 낚시도 가능하고 갯벌 체험 및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곳입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서 한적한 느낌도 드는 곳이며 가족단위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글램핑과 한적한 낚시를 원한다면
여수에서도 한적한 곳은 없을까? 그리고 캠핑 장비 없이 이용 가능한 글램핑은 없을까?
또한 글램핑장 앞에서 바다낚시를 할 수는 없을까?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곳이 물론 찾아보면 여럿 있겠지만 이곳은 관광단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그런 한적하고 소소한 느낌을 가진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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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글램핑 |
여수 소라면 해넘이길에 위치한 메아리 글램핑인데요.
글램핑 내부에 화장실도 구비된 풀옵션형이며 바비큐도 가능하고 수영장까지 이용 가능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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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마당 수영장 |
특히 수영장에서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글램핑장 앞 바다, 해변길을 따라 낚시도 가능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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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앞 해변 |
갯바위 낚시처럼 그런 포인트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한적하게 조용하게 앞에 보이는 복개도를 바라보며 워킹 낚시 또는 해변에서 원투대 하나 던져놓고 즐기기에 부담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갯벌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마을에 사전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고요.
이곳은 여수갯벌 노을 마을로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고하시고요.
*갯벌체험은 물때가 중요합니다. 사전에 확인 후 참여하세요.
또한 위에 있는 순천과도 가깝고 순천만 국가정원과 불과 30분 거리라서 여행지 코스로 잡기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캠핑 장비 필요 없음 + 갯벌체험 + 바다낚시 +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특별하게 장소를 멀리 옴겨야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바다에서 떨어져있거나 산속에 있다면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죠?
글램핑에서 이용 가능한 물품은 이렇습니다
구비된 시설/tv, 침대, 식탁,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취사도구, 전기밥솥, 전자렌지, 핫플레이트, 인터넷, 용식 용품 등.
먹거리는 장을 봐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이용하면 되고요. 야외 화로대를 이용해 바비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용 인원은 2인 기준이며 4인까지 사용가능 하지만 추가요금이 적용되는 방식이고요.
추가요금은 현장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이런 곳을 찾는 분들이 은근히 많을 것 같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이들은 수영장과 갯벌 체험을, 아빠는 낚시를 할 수 있는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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