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화려함이 있는 곳이 아닌 은근히 세련된 매력이 느껴지는 캠핑장으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며 계곡이 있고 그 계곡은 흑천을 만나고 흑천은 다시 남한강 줄기와 만나는 자연의 공식 속에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는 곳입니다. 지붕이 설치된 유형, 나무 밑에서 즐기는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세련되고 매력적인 곳
언제부터인가 국내에서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별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큰 높이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늘어선 곳을 지날 때면 그 위엄과 분위기로 인해 감탄하며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뭐랄까? 중후하고 장엄한 느낌도 받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 고독함도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경기도 양평에는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 밑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겨울엔 쓸쓸함이, 가을에는 운치가 더해지고, 봄에는 어떤 생명력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나무 밑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D 구역, 천막 형식으로 지붕이 설치되어 있는 C 구역의 분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숙지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이용 시간에 관한 내용이니 숙지하시고요.
- 입실/2시~퇴실/12시
- 샤워실 이용 시간/08~22
- 실내 세척실 & 매점/08~22
여기 캠핑장에 온 분들의 피드백을 보면 하나같이 편의 시설을 마음에 들어하는데요. 상당히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바깥 풍경만 이국적인 것이 아닌 실내 시설도 잘 관리되는 것 같습니다.
캠핑 사이트
c, d 모두 4인 기준이며 5인까지 사용이 가능한데요.
만약 2팀 전용 사이트가 필요하다면 관리동 건물 2층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 존이고 두팀 전용 사이트인데요. 탁 틔인 공간에서 기준인원 8명(성인 4인, 아동 4인)이 이용 가능한 형태입니다.
C, D 모두 사이트 크기는 4x6이며 데크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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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설치 사이트 |
차이점은 천막이 설치된 유형과 나무 밑에서 사용하는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밑에서 이용하고 싶다면 D 구역을, 나무와 상관없이 천막이 설치된 전천후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c 구역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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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트 |
특히 c, d 구역 사용 시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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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주변 환경 |
데크 틈 사이가 조밀해서 오징어 팩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 나사 팩이나 데크 난간 하단에 설치된 아이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c4, D10, D3 은 오징어 팩 사용 가능.
캠핑장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인데요. 사실 양평도 구역이 넓은데 이곳은 지하철(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14분, 지평역에서 17분이 걸리는 곳입니다.
남한강이 지나는 길목은 아니지만 인근에 남한강 줄기와 만나는 흑천이 있고요. 이 흑천은 캠핑장 내 계곡과 만나는 지류이기도 하죠.
위치/결기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 길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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