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계곡 앞 글램핑 와이제이, 그리고 함께 가볼 만한 외암민속공원

충남 아산시 이름 모를 산의 골짜기에 위치한 곳으로 풀옵션의 글램핑을 즐길 수 있고 바비큐도 가능한 곳으로 인근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민속공원 저잣거리가 있어 조선시대 마을을 풍경으로 음식도 사 먹을 수 있는곳입니다. 특히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이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YJ 글램핑 그리고 함께 가볼 만한 곳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외암천 앞에 자리하는 곳인데요. 캠핑장 앞으로 작고 아담한 하천이 흘러 길 따라서 산책하기에 좋고 더운 여름에는 발 담그고 놀기에도 적당한 정도입니다. 또는 인근에 있는 강담계곡에 다녀오기도 좋고요.


외암천이 흐르는 동네 풍경
외암천이 흐르는 동네 풍경

그리고 인근에 가볼만한 곳으로 외암마을 민속공원이 있는데요.




민속공원 저잣거리는 캠핑장에서 걸어서 10분(차량으로 2~3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아이들과도 어렵지 않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민속공원은 마치 용인에 있는 민속촌을 보는듯한 느낌도 있는데요.

민속마을 내 저잣거리를 중심으로 음식점도 있어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만큼은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는 정도로 옛 모습이 잘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리고 좀 더 걸어들어가면(캠핑장에서 15분 정도) 민속마을이 있습니다. 외암 민속마을에는 여러 고택들과 초가집, 빈박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캠핑장에 도착 후 또는 그다음 날 함께 경유할 만한 곳을 알려드렸고요.

그럼 캠핑장 분위기가 어떤지 살펴볼까요?

이곳은 여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곳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낮은 산들의 골짜기에 위치하며 하천이 흐르고 밭이 있고 산의 능성이를 따라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에 집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제법 운치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마을의 골짜기 모습
조금 위에서 바라본 골짜기 모습

동네가 시골이지만 예쁘고 아늑한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글램핑 사이사이마다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있어 이 모습 또한 은근히 운치를 더해주며 여름에는 그늘도 만들어주는데요.


운치있는 글램핑 모습
운치있는 모습, 글램핑


사용 기준 인원, 요금 및 이용 방법

글램핑은 2인 기준이며 4인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즉, 추가되는 인원은 요금이 적용되는데요.
  • 36개월 미만/무료
  • 5~7세(미취학 아동)/1만 원
  • 초등학생/15,000원
  • 중고등학생/20,000원
  • 성인/3만 원

더블 침대가 2개 있어 4인 숙박이 가능한 글램핑입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바비큐를 위한 숯 요청은 17시 이후부터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화로, 숯 등의 물품은 반입이 금지되고 있어요. 그릴 및 바비큐에 필요한 물품들은 25,000원으로 이용 가능.


아늑한 분위기
아늑한 분위기

먹을 음식은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고요. 즐거운 캠핑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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