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집은 숙소 앞 넓은 지형에 주차가 가능하고 바비큐도 할 수 있는데요. 단점이라면 3동밖에 없어서 예약 걱정이 앞서는 곳으로 인근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이 가까워 방문하기 좋습니다.
숲속의 집, 휴양관
황정산 자연휴양림에서 묶을 수 있는 숙소는 숲속의 집, 휴양관, 연립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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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구역 |
그중 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숙소인 숲속의 집에 대해서 전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이곳은 3동의 숲속의 집이 있으며 휴양관이나 연립동에 비하면 그 수가 적지만 사용 인원수가 7~8인까지 이용이 가능한 유형입니다.
숲속의 집은 주차장 위 연립동에서 휴양관까지 가는 오르막길 우측에 위치하는 말 그대로 숲속에 위치하는데 좌측으로는 산의 능선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우거진 나무들이 정말 울창한 곳이죠.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다면 잠시지만 간접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인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역시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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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 |
휴양림에 오면서 들려도 좋지만 차량으로 14분 거리인 만큼 중간에 다녀오기도 좋은 곳으로 데크길로 산책하기도 좋고 주차장도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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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 |
특히 데크길이 잘되어 있어 어르신들도 걷기에 좋습니다.
1. 주목나무 & 측백나무
전형적인 오두막집으로 유럽의 전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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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나무 |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숙소를 더 선호하는 것 같은데 사실 예전에는 이런 유형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았었는데요.
숲속 컨셉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 좋고 내부에 tv, 화장실, 주방, 에어컨, 전기 레인지 등이 구비된 2층형 풀옵션 타입이며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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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
비수기 평일에는 98,000원으로 합리적이지만 주말과 성수기에는 17,3000원으로 가격대가 있기에 오히려 여름 시즌을 제외하고 이용하면 좋을만한 숙소입니다.
특징으로는 에어컨 사용요금이 2,000원으로 유료(1일 기준/현장 결제 방식)입니다.
2. 고로쇠
숲속의 집 가운데 맨 위에 있는 곳(휴양관 밑)으로 7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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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
단층형인 것을 제외하면 측백, 주목나무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비수기 평일 기준 75,000원, 주말 및 성수기에는 134,000원으로 요금 차이가 있습니다.
성수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않은 수준이라 고려해볼만한 곳이며 평일에는 일반 펜션보다 저럄한 장잠도 있어 인기가 많을듯합니다.
바비큐 이용 방법
바비큐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1. 산불 조심 기간에는 모든 바비큐 금지
2. 객실 내에서는 당연히 불가하고 객실 외부에서 가능한데요. 장작 사용은 안 되고 숯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바비큐에 필요한 화로대 등은 본인이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숲속의 집과 인근 둘러볼만한 곳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단양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휴양림의 숙소를 이용하며 단양팔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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