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며 공항 및 제주 시청에서도 인접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완도 등지에서 배를 타고 오는 분들도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워 위치적인 장점이 있는 곳인데요. 럭셔리한 2층 형 글램핑 시설부터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사이트 및 글램핑이 있는 리조트형 캠핑장입니다.
제주도에서 캠핑을 원한다면
노지 캠핑이 아닌 제주도에서 그럴듯한 캠핑장을 찾고 있다면? 이런 곳도 있다는 사실.
여기는 일반 펜션 숙소부터, 캠핑 사이트, 글램핑 시설이 있어 원하는 방식으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특히 제주도 현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아닌 여행자라면 캠핑 장비를 가지고 다닐 수 없기에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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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건물 |
다만 이곳은 저렴한 곳은 아니며 가격대가 조금 있는데요.
저렴하게 숙박을 원한다면 캠핑 사이트를 5~6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고 쾌적하고 꽤나 잘 만들어진 리조트 분위기에서 보낼 수 있죠.
캠핑 사이트 구분하기
데크 사이트 크기는 대형과 중형이 있고 대형은 6x8, 중형은 5x7로 쾌적한 편이고 4인 기준에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인원 초과분(36개월 이상 1인 1만 원)에 대한 요금은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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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사이트 |
한 사이트에서 보통 많으면 4인 정도가 이용하는데 사실 6인이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죠.
캠핑 사이트는 대형 데크, 숲속 데크로 구분하는데 숲속 데크는 파쇄석이며 5x7 크기입니다.
그리고 캠핑의 꽃 바비큐를 하고 싶지만 장비가 없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화로대 세트(화로대, 석쇠, 숯, 장갑 등)가 제공되며 유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타지에서 여행온 분들도 바비큐 즐길 수 있습니다.
글램핑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는데요
럭셔리 스타일인 오름 글램핑(219,000~360,000원)과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숲 스테이(119,000~210,000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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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램핑 |
오름 글램핑에는 어떤 것이 구비되었는지 살펴볼까요?
- 크기/20평
- 구조/2층 침실, 거실 겸 주방, 개별 화장실, 개별 바비큐장, 개별 정원, 개별 주차장
- 구비 물품/tv, 에어컨, 냉장고, 침대, 소파베드, 식탁, 테이블, 전자렌지, 인덕션,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어메니티 제품(샴푸, 린스, 바디워시)
그리고 사용 기준 인원이 2인으로 추가인원 이용시 1인당 1박에 2만 원이 적용되며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바비큐를 위한 화로대 세트 역시 유료로 이용 가능하고요.
여행에 투자하며 고급스럽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지가 될 곳으로 보이고요.
숲 스테이 글램핑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글램핑 시설이며 14평으로 내부 개별 욕실이 있습니다.
- 침실(퀸 베드), 거실 겸 주방, 화장실(비데 설치), 야외 테라스
-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휴대용 가스렌지, 접이식 테이블, 테라스 테이블, 헤어 드라이기, 욕실 용품(어메니티 제품)
사용 기준 인원 역시 2인으로 4인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추가 인원에 대한 요금은 적용됩니다.
글을 정리하며...
제주도에도 찾아보면 은근히 캠핑장들이 보이는데요. 다만 이런 고급스러운 리조트 형식도 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 같은 모구리 야영장 같은 저렴한 캠핑장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아끼며 제주도 여행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모구리 야영장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보다 나에게 투자하며 고급스러운 여행을 원한다면 이런 리조트 형식의 럭셔리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겠죠.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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