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캠프닉 가능한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 내가 준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

숙박을 하지 않아도 이용 시간이 길어서 캠핑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포천에 위치하며 수영장과 방방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도 있어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합리적인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경기도 포천 파인벨리 럭셔리 글램핑

숙박이 아닌 하루 몇 시간 정도 나들이 간 곳에서 바비큐를 원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장소만 대여하는 곳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편하죠? 이곳은 그냥 음식만 준비해서 가면 되는 곳인데요.

글램핑을 숙박도 가능하지만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고기 및 음식 일체를 구입해서 먹는 식당은 아니고요. 이용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당일치기 몇 시간을 이용하며 음식도 구입해서 먹어야 하는 곳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편한 면도 있지만 비용 부담은 더 있을 수 있는 방식이죠.

이곳은 나름 야외에서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캠핑장 분위기를 느끼며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야외 수영장과 아이들 놀이시설, 방방이가 있어 여름철에는 수영도 즐기고 아이들도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수영장
vip동 수영장

글램핑 시설은 현장에서 관리자분이 배정해주는 대로 이용하는 형식이고요. 다만 수영장은 맨 위에 있는 vip동 앞에 있다는 점! vip동을 이용하면 수영장 이용이 편리하다는 사실.

당일치기 이용(오후 2시~9시)

당일치기 가능한 캠핑장을 보면 보통은 2부제를 실시해서 시간대가 정해져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이곳은 그냥 오후 2시~9시까지 이용하는 유형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긴 시간을 이용하죠? 7시간을 이용하는 곳은 저도 처음봅니다. (바비큐는 오후 3시부터 가능)

파인-벨리-1-호점
파인벨리 1호점

그리고 장작은 현장에서 구입(3만 원) 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인 장작이나 화로 세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당일치기의 경우 보통 타 캠핑장들도 대부분 이런 방식이죠.

3-호점
3호점

고기를 하루 종일 구워 먹거나 불멍이 필요하면 장작을 망 단위로 추가 구입하면 되고요.

딱히 준비물이 필요하진 않지만 식사 후 양치 하실 분들은 칫솔, 치약, 수건 등을 챙기면 되고 매점이 있어 간단한 것들은 구입하면 되겠지만 장을 잘 봐오시면 됩니다.




위치는 어디일까요?

포천에서도 비교적 초입에 해당하는데요. 많이 알려진 산정호수로 가는 길보다는 훨씬 가깝고 이동갈비로 알려진 이동면보다도 더 많이 가까운 화현면에 위치합니다.

*위치(네비 주소)/경기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315-78

서울 북부지역(노원)에서 출발하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한 거리로 이동하는데 부담감이 없어서 당일치기 나들이로 적당한 지역에 위치합니다.

주차장
주차장

이곳은 글램핑 시설 앞 주차가 아닌 공용주차구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1호점, 3호점 주차구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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