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안가 카라반 펜션 이용 가능한 곳, 저렴하고 합리적인 숙소 및 바비큐 가능

저렴하고 합리적인 객실을 원하는 분들에겐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며 바다를 코앞에서 보며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운 카라반과 펜션을 운영 중이며 영덕대게로에 위치하고 파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곳으로 어디론가 무계획으로 떠나고 싶다면 이런 곳도 좋을 듯...

영덕 더 스트림 펜션 & 카라반

영덕? 하면 10에 9명은 대게를 떠올리겠죠? 맞습니다. 저 역시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쓸쓸함과 더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안가 마을들도 떠올리는데요.


숙소가 있는 해안가
숙소가 있는 해안가

보통 여행지로 영덕보다는 좀 더 내려가서 포항을 가든지, 위에 있는 강릉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영덕은 조금 더 베일에 감춰진 지역이 아닐까 생각도 되는데요.

이곳 해안가 역시 동해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느낌을 가졌지만 속초, 강릉, 포항 등 주요 관광 지역보다는 좀 더 아기자기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인적이 더 드물어서 그런지 진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물론 혼자 여행을 하는 분들에겐 어떤 고독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참고로 펜션 오션뷰 객실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부분이 있으니 하단에서 참고!

특히 관광지 느낌이 덜하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영덕 이 지역은 조용히 여행 다니기에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카라반과 펜션을 운영 중인 이곳의 해안가 풍경을 살펴볼까요?

해안가 앞에 위치하고 바다를 코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라반과 펜션이 해안가 도로 앞에 위치하는데요. 도로 명칭도 영덕대게로입니다.


펜션과 카라반 모습
펜션 및 카라반

그리고 보시다시피 해안 도로가 잘 만들어져있고 산책로도 구분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걷기에 좋은 길인데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백사장이 없는 점이 오히려 바다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점이며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원투대 하나 던져놓고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부항 방파제 모습
대부항 모습


또한 방파제 낚시를 좋아한다면? 인근에는 대부항 방파제가 있습니다.
  • 북쪽으로 차량 2분 거리/대부항 방파제





카라반 & 펜션 이용 방법

카라반은 빈티지하며 고급스러운 모습인데요. 2인 기준에 3인까지 이용 가능한 형태입니다.

퀸 사이즈 침대, 소파베드, 내부에 욕실이 있고 외부에 화로가 있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개별적인 바비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죠.

그리고 반려동물 가능한 카라반 유형도 있으니 반려견 동반하실 분들은 잘 구분해서 예약하시길 바라고요.

펜션 역시 숙박 인원에 따라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한 점이 장점인데요.
  • 2인 기준(3인)/
  • 3인 기준(4인)/
  • 4인 기준(6인)/
  • 독채/3인 기준(4인)/단독 사용 및 반려동물 가능

그리고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독채 및 일부 숙소를 제외하면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 주방을 이용하는 형태로 숙소 내부에 주방이 없어서 오히려 쾌적한 느낌도 있으며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유 주방을 사용해도 객실 내부에는 냉장고, 커피포트, 개별 욕실 등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입니다. 

2인 기준에 3인까지 사용가능한 객실은 6~10만 원으로 상당히 합리적인데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할 수 있는 매력도 있죠.

만약 바비큐장이 아닌 개별 바비큐를 원하는 분들은 오션뷰(101호)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개별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형입니다.




어떠신가요?

이런 느낌의 바다 풍경을 보며 바비큐를 즐기고 산책을 하며 낚시도 즐기고 싶다면 괜찮아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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