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설치된 텐트 및 글램핑을 제공해 주는 캠핑장 2곳 예약 및 비교

빌딩 숲인 서울에서도 캠핑장이 은근히 있는데 대부분이 서울시 및 지자체에서 운영 중입니다. 또한 설치된 텐트, 글램핑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알려드리는데요. 이게 은근히 합리적입니다. 

서울에서 텐트 없이 캠핑장 갈 수 있을까?

서울은 아무래도 타 지역보다는 캠핑장의 수 자체가 적습니다. 다만 그 수가 적을뿐, 없는 건 아니지요.

또한 텐트와 같이 무겁고 부피가 있는 장비 없이 간단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의외로 이런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사실 캠핑을 취미로 하거나 즐기고 싶어도 텐트와 같이 부피감과 가격대가 있는 장비를 구입하거나 운용하는 것이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정말 주기적으로 다양한 야영지를 찾는 분들이 아니면, 이렇게 자체 시설 중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찾는 방식도 합리적인 면모가 있죠.

오늘은 서울에서 텐트 없이 찾을 수 있는 캠핑장 2곳을 알려드릴 텐데요.

그 기준은 시에서 운영하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곳을 골라봤습니다.

시나 지자체에서 운용하는 곳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가격입니다.

참고로 시에서 운용하는 캠핑장의 장점은 시대에, 트랜디에 맞게 변화한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너무 노후하거나 트렌디에 잘 안 맞거나 하면 찾는 분들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캠핑장은 사라지거나 아니면 시설이 낙후된 상태로 유지되게 되는데요.

반대로 시에서 운용하는 곳들은 변화에 더욱 대응이 빠르고 시설 또한 과감한 투자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데 있습니다.

자, 그럼 가보실까요?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이름처럼 강동구에 위치하지만 경계에 있는 하남시에서도 찾기 좋은 곳입니다.




*인근 도시로는 하남시, 구리시, 서울에서 송파구도 가까움.

*위치적으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2/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 5호선 강동역(4번 출구에서 버스 이용) 인근에 있어 지하철 및 버스로 이동 가능.

그리고 가족캠핑장답게 면적도 넓지만 시설도 상당히 깔끔하고 설치된 텐트 구역도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무려 29면이 텐트가 제공되는 사이트(사이트 크기/7x6, 데크/3x5)로 사실 이 정도로 설치된 텐트가 많은 곳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서울에서는...


설치된 텐트 구역


사이트 전체 바닥은 파쇄석이며 텐트가 올려져 있는 부분은 덱(deck)로 전형적인 모습이죠.

또한 전기 사용도 가능한데요. 1kw 이하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29면의 텐트가 제공되는 구역은 어디일까요?
  • 마로니에
  • 청단풍 나무
  • 자작나무
  • 매화나무

위 구역에서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요금은 일반 오토 사이트보다는 좀 더 비싼 33,000원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오토 사이트와 차이가 5천 원밖에 나지 않는데요.

5천 원 더 주고 설치된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상당히 합리적이죠.


텐트 제공 구역


 
굳이 단점을 고르자면 차량 주차는 내 사이트 옆이 아닌 공용 주차공간에 한다는 것으로 오토캠핑 구역은 내 사이트 옆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참고로 가족캠핑장 구역에서도 이팝나무 구역은 텐트 제공이 아닌 자가 텐트를 설치하는 곳임을 유의하시고요. 물론 예약 시~

*이건 조금 중요할 수도 있는데 예약 시 텐트가 설치된 구역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면 마우스 커서를 사이트 번호 위에 올려놓으면 가격이 표시되는데 28,000원이면 자가텐트, 33,000원 이면 텐트 제공이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이건 물론 현재 기준이고요. 2026년 5월 31일 기준.

예약 방법은!

매월 5일 오전 10시에 익월에 대한 예약 신청이 오픈되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계획을 미리 세워서 예약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겠죠.

예를 들면, 9월 사용분은 그전 달인 8월 5일에 오픈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예약 신청을 위한 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요한데 id를 발급 후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예약하는 곳은 강동구 도시 관리공단 홈페이지입니다.


난지 캠핑장을 예약하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데 그린웨이는 강동구에서 운용하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캠핑장 예약 카테고리 버튼을 누르면 새롭게 예약 페이지가 뜹니다!


난지 캠핑장은 5면 이용 가능

2번째로 알려드리는 곳은 난지 캠핑장인데요.

이곳은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지만 실제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접수 기간과 사용기간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어 본인이 가진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접수기간이 4월 15일~5월 31일까지이면, 사용 기간은 5월 1일~5월 31일까지로 기간에 맞춰서 계속 예약을 받을 수 있게 업데이트되는 개념입니다.

이곳 특징은 글램핑 스타일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내부 집기도 마련되어 있는데, 의외로 침대, 침구류, 냉장고, tv, 인덕션, 식기류, 헤어드라이기까지 보통 글램핑장 같은 유형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좀 더 쾌적하게 여유 있는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죠. 다만 단점이라면 그 수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두 5면을 운영 중인데 사이트 크기는 6x7입니다. 

강동 그린웨이와 비교하면 더 많은 이용자들과 예약 경쟁이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있고요.


*예약 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 접속하면 이곳 외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다른 캠핑장들도 함께 보이기 때문에 혼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 공공 서비스예약 페이지 접속
  • 공간 시설→캠핑장 선택
  • 난지 캠핑장 글램핑 존

1페이지에 한보이면 2페이지를 눌러보며 찾으면 됩니다. 정확한 명칭은 '한강공원 난지 캠핑장 글램핑 존'이라는 표시가 된 문구를 찾으면 됩니다.

글램핑 존이 아닌 일반 사이트도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고요. 

이상으로 서울에서 텐트 없이 찾아갈만한 캠핑장을 2곳 알려드렸는데요. 예약에 성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