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로 적합한 곳으로 하루 7시간을 글램핑장에서 식사도 하고 아이들이 있다면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서 산책도 가능한 곳이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위치는 서울 동대문을 출발 기준으로 대략 1시간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당일치기 7시간 글램핑이 가능한 원주 캠프 펜션
요즘은 확실히 당일치기로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나 역시 최근에는 당일치기로 바비큐가 가능한 캠핑장을 수도권에서 다녀온 적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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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의 캠프펜션 |
특히 캠핑장에 가는 목적이 가족모임, 또는 바비큐를 위한 것이라면 굳이 숙박하지 않고 하루 4시간~7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는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캠핑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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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램핑 |
예전처럼 캠핑의 의미가 내 텐트를 사용해서 설치하고 음식을 해먹고 숙박하는 것에서 벗어나 좀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고 또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도 합리적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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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
오늘 알려드리는 곳 역시 원주에서 당일치기로 하루 7시간 동안 글램핑 스타일에서 놀다 올 수 있는 곳이며 주변 환경도 아늑하고 시골풍경도 좋은 곳이다.
그럼 let's go!
시설 관련 이용 방법
물론 꼭 당일치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당연히 숙박할 수 있는 곳이니 1박 2일 코스를 이용할 분들도 참고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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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치 있는 펜션 |
시설은 크게 보면
- 복층/4인 기준~12인까지 사용 가능
- 단층/2인 기준~4인까지
- 무박 글램핑/2인 기준~4인까지, 4인 기준~8인까지 유형 중 선택
복층, 단층 유형은 펜션+실내 카라반 느낌의 유형으로 나무 재질로 만들어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무박 글램핑은 글램핑 스타일로 실내 침대시설이 있고 외부에는 식탁과 의자, 바비큐 시설 등이 갖추어져있는데 연인이 이용하기 좋은 2인 기준부터 4인 기준에 8인까지도 사용 가능한 유형이 있어 인원이 많은 가족단위로도 충분히 휴식과 식사를 겸비할 수 있다는 점.
사실 말이 당일치기지 7시간이면 하루 종일 꽉 차게 놀 수 있는 시간인데 보통 타 캠핑장에서 당일치기 옵션은 일반적으로 4~5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숙박비용과 무박비 용이 차이가 거의 없다고 느껴질만한 수준인데...
단층 숙박 기준으로 9만 원부터이며~무박 7시간 사용 옵션은 8만 원 정도이다.
당일치기 캠핑장 이용 시 눈여겨볼 만한 사항
보통 이렇게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을 알아볼 때 눈여겨볼 만한 것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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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 인근 삼산천 |
캠핑장 내외로 산책할 만한 곳이 있는지 여부도 체크가 필요하다.
7시간은 상당히 긴 시간으로 사실 이런 할당된 시간을 다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4시간 사용시간도 길다고 생각해서 3시간 정도를 사용 후 돌아갔던 기억이 많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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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
하루 종일 고기만 먹는 것도 아니기에 식사를 마치면 산책할 만한 자연환경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식사는 길어야 준비까지 해서 2시간 정도면 끝나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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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시설 |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바라보고 소화시킬만한 공간이나 장소들이 있으면 좋다는 말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갈 경우 작은 놀이터 시설이나 기구들이 있어도 좋겠죠.
이곳은 이런 기대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곳으로...
주변 전체가 자연환경이 좋고 캠핑장 인근에는 삼산천이 흐르는 지역이기도 하며...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실내 당구대 시설과 탁구장, 물놀이 수영장 시설도 있다는 점!
이 정도면 나름 하루를 알차게 지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그리고 이렇게 당일치기 캠핑장이 아닌 원주에는 자연휴양림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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