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진부령 자연휴양림 예약 실패 후기, 성수기 추첨제 및 선착순 진행 방식에 대하여

 자연휴양림 예약은 언제나 어렵다는걸 다시 한번 체감한 하루였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런 내용이다. 고성군에 새롭게 개장하는 진부령 자연휴양림 예약을 위해 추첨에 참여했지만 역시나~꽝이다. 그러나 선착순의 기회는 아직 남아있는데...


진부령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예약 실패 후기

먼저 국내에서 현존하는 자연휴양림은 대략 45개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오늘 6월 18일 기준으로 아직 개장도 하지않은 곳이 바로 고성 진부령 자연휴양림이다.

평소 휴양림 매니아라면 첫번째로 숙소, 숲속의 집을 사용할 수 있는 영광을 맛볼 수 있다는 크나큰 기회를 잡을 수 있기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추첨에 참여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사실 다니다보면 시설이나 주방기구 등이 너무 낡아서 그 세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내가 말하는 추첨제란 다른 것이 아닌 이번 2026년도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말하는 것인데...

쉽게 말해서 휴가철 이곳 진부령 자연휴양림을 추첨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 관문으로 추첨에 신청한 사람 중 발표를 통해 결정짓는 것!

그리고 그 결정은 오늘 오전 10시에 이루어졌는데 역시나 꽝이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이야기는 다름 아닌, 보통은 추첨에 당첨된 사람 중 모든 사람이 예약을 하지는 않는데 그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또는 일부 숙소의 분량을 선착순으로 남겨놨을 수 있다.

그런데 보통은 이런 경우가 많고 실제 미 예약분을 이용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이건 조금 경우가 다르다.

6월 19일 개장하는 신상 휴양림이기에 어지간하면 취소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따끈따끈하고 깨끗한 숲속의 집을 개봉할 수 있는 기회인데 그 누가 취소를 하겠느냐!

어찌 되었든, 선착순의 기회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 주어지는데 이것 역시 순간의 감각으로 클릭하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는 부분이기에 미리 준비하고 대기하는 수밖에~~

그런데 여기서 이런 소식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새롭게 개장하는 휴양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숲나들e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본인 이름 클릭→나의 정보)로 이동한 다음 새로운 소식을 받겠다는 항목에 체크를 하면 된다. 나 역시 평소에는 이메일이 쌓이는 걸 싫어해서 이런 설정을 안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새롭게 개장하는 휴양림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한다면 참여 자체가 안되는 결과이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자주 검색을 하는 수밖에...

어찌 되었든 추첨제 예약을 실패했고 내일부터 즉, 6월 19일부터 개장하는 진부령 휴양림에 얼마나 많은 예약과 예약 대기가 차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숲 나들이에 가서 봤더니~~

*(숲 나들이란?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역시나 그 인기는 상당한데 성수기 시즌 추첨제 기간 외 선착순으로 예약된 현황을 보니~


예약 현황



그 흔한 예약 대기도 많이 보이지 않았다. 역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

그도 그럴 것이 다녀본 분들은 아는데 일반 펜션이나 숙소보다 가격 대비 합리적인 시설과 더불어 숲이 많은 곳들이 대부분이어서 좋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확연한 장점이 있다.

특히나 여름 성수기 시즌, 바가지가 심한 숙소나 호텔을 이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국립시설을 저렴하게 그것도 유명 관광지에서 보낼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예약 성공률이 너무 낮다는 건데 나 역시 휴양림 관련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싶어도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어찌 되었든 이곳 진부령 휴양림은 당분간 매와 같은 눈으로 노리고 있을 터이니 조만간 이곳을 이용하게 되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빠른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오늘 포스팅의 교훈은 이것!

새롭게 개장하는 또는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 어딘가에 있을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미리 알아차리고 추첨 및 선착순 예약을 통해 기회를 노리자는 내용.




그나저나~얼마 전 다녀온 진부령 초입에 있는 용대 자연휴양림도 참 좋았는데 진부령에는 결국 2개의 휴양림 시설이 공존한다는 사실...

사실 용대 휴양림의 겨울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고 감동이었다는... 그런데 왠지 덜 알려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진부령 인근에는 갈 곳이 은근히 많은데 그중 하나가 용대리 황태 마을로 맛 집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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